Wednesday, May 21, 2014

몇 년만의 노트북 구매

마눌님의 퇴직 기념으로 노트북 구매 결정 우리 라이프스타일은 싸고 빠른 것이므로....

OS 없는 Lenovo ThinkPad E440으로 결정

인텔 i5 CPU와 NVIDIA 그래픽 카드, 14인치
DVD를 빼서 SSD 128GB를 넣고 여유 메모리 슬롯에 4GB를 넣어 8GB를 만들었죠.

게임, 동영상, 간단한 워드 작업까지 완벽 대응.

마눌님의 Windows 8.1에 대한 거센 반발 물리치고.... 며칠 째 순항 중

박스 개봉과 함께 붉은 픽셀 하나 발견 했으나 지금은 안보임... 불안 불안
- Lenovo 정책은 3개 이상은 나와야 지원을 해 준다고. 남들 얘기로 알았는 데 당해 보니 방법이 없네요. 진상을 부리는 사람들이 어느 정도 이해 되네요.

메모리도 인식이 잘 안되어 용산까지 친히 댕겨 왔지요.

SSD는 도시바 껄로 질렀네요. 음... 그런데 삼성은 USB-SATA 젠더를 무상제공해 주네요. DVD 떼논거 활용하려면 필요한 거 였는 데... 기회 되면 젠더 구매 예정

Windows 8.1에 있는 Family Safety 기능을 통해 아이들 계정을 따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사용자 프로필 위치를 레지스트리 변경을 통해 D드라이브로 옮겨 SSD 공간 부족을 방지 했고
Windows + Q - File history를 통해 OS 백업을 해 두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Microsoft Surface Pro 3 출시 소식(http://blog.surface.com/2014/05/announcing-surface-pro-3/)을 듣게 되었네요. 허전합니다. 좋은 스팩이네요.